고조메의 음식

향토의 맛

아키타현의 “기리탄포”요리와 같이, 고조메마을의 대표향토요리 “다마코”는 거칠게 으깬 쌀밥을 둥글게 뭉친 후, 굽지 않고 전골에 넣습니다. 하치로가타(호수) 주변의 “츠게고”라고 불리는 요리가 다마고요리의 기원이라고 전해집니다. 그 외에도, 나무꾼이 도시락밥을 도끼끝으로 으깨어 먹었다… 본래 마타기의 요리었다… 등의 많은 설도 있습니다.
고조메마을에서 수확한 야채와 토종닭으로 우려낸 진한 국물은 맛은 물론 콜라겐도 풍부합니다. 야채, 고기, 밥의 영양 밸런스도 만족스러운 일품입니다.
옛날부터 경사용이나 일상의 간식으로 자주 먹는 “오야키”는 소재의 풍미를 살린 부드러운 맛입니다. 아침장에서는 직접 구운 오야키를 바로 살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오야키”를 드시면서 구경하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고조메 마을은 광대한 자연속에 봄에는 고사리, 고사리 등의 다양한 산채, 가을에는 많은 버섯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제철의 식재로 가득한 고조메의 산들은 보물과도 같습니다. 이러한 산채나 버섯은 아침장이나 직매소에서 판매되며 고조메마을 근린지역의 식탁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아침장에서는 5월의 산채축제, 10월에는 버섯축제가 개최되며, 산채와 버섯은 고조메마을 식생활의 기반입니다.
또한, 고조메마을에서는 참마가 수확됩니다. 참마에는 양질의 전분과 아밀라아제 등의 효소가 풍부하여 빠른소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참마우동이나 참마를 갈아서 만든 쿠키 등 참마가공식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조메의 과자

고조메 마을에는 개성적인 과자가 많습니다.
산딸기를 사용한 과자는 깔끔한 단 맛과 적당한 산미가 있습니다. 지역과자점에는 “모리야마”나 “고조메성”등 지역명소의 이름을 딴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으며, 직접 명소에 찾아가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가린토”와 “겐코츠”라는 과자는 옛 흑설탕의 단맛을 그립게 해주는 과자입니다. 독특한 모양과 질리지않는 식감으로 한번 먹으면 또 먹고 싶어집니다.

농가레스토랑 “세이류노모리(청류의 숲)”

고조메 하치로가타IC에서 자동차로 약30분 거리의 자바미지역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제철의 식재를 풍부히 하여 자연과 향토의 맛을 느끼는데에 충분합니다. 흔히 접할 수 없는 식재를 사용한 요리들로 “산채요리를 잘 모르는 분” “가볍게 제철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그 외, 논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직판코너에서는 신선한 식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고조메의 식당

고조메마을을 산책하하보면, 오래된 분위기의 식당이나 다방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외관에서부터 메뉴까지도 개성적인 가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가게에서는 향토요리인 “다마코전골”을 맛볼 수 있으며, 가게마다 다마코의 크기와 조리법이 다르므로 선택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휴게소 “고조메”에서 맛 볼 수 있는 산딸기아이스크림은 산딸기의 깔끔함과 아이스크림과의 궁합이 좋아 몇개라도 먹을 수 있는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