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메 마을관광맵
시타마치 아사이치도리 길고조메 드라이브맵
낚시광 산페이 촬영지 코스고조메 마을을 흘러가는 바바메강은 그 수원이 바바메산에 있고 길이 47.5km이나 되는 아키타현 최대의 2급하천입니다. 유수나이계곡, 가와다이계곡 등 바바메강 원류부는 도와다 오이라세 계류에 필적할 정도 아름답습니다. 낙차 25m의 산카이의 폭도 볼 것이 많습니다. 상류는 곤들매기나 산천어가 많아 계류낚시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또는 매년 8월에 바바메강 강내리기 대회가 고토3마을 상공회청년부와 여성부의 주최로 행합니다. 바바메강이나 하치로가타의 수질오탁방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회입니다.
거목이란, 지상에서 130cm높이에 나무둘레가 300cm이상인 수목을 말합니다. 주로 이러한 거목은 신사나 절을 중심으로 50그루이상 있습니다.
땅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며 오래시간 풍설을 견뎌낸 거목의 모습은 가히 압도적입니다. 또한, 역사의 목격자인 거목에서 박력과 신비적인 힘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편해집니다.
이 바위는 기타노마타마을을 지나 바바메산을 향하는 도중에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지역사람들 및 임업관계 외에는 거의 방문자가 없었던 지역이었습니다. 이는 영화 “낚시관 산페이”촬영지인 바바메강 상류부쪽에 있으며, 높이 6m나 되는 큰 바위 위에 천연거목이 올라가 있고, 파도와 같은 굽어진 뿌리가 지면으로 내려와 있는 “네코바리 (根古波離)바위”입니다. 지역사람들이 바위 밑의 지면까지 열심히 뿌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고 친밀감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고조메마을에는 2곳의 모리야마(森山)가 있고 민화의 주제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고조메의 모리야마(제2고지)는 자동차로 갈 수 있고 산꼭대기에서는 고조메마을과 하치로가타 간척지, 그리고 동해(일본해) 등의 조망이 가능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초카이산도 보입니다. 또한, 체력에 자신이 있는 분이라면 모리야마(제1고지)를 추천합니다. 모리야마는 방울벌레의 생식지 북쪽한계점이기도 합니다. 다이헤이잔현립자연공원에 솟아있는 바바메산(1037m)은 고타쿠원지 등산입구에서 약4km 등산로를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등산길에서는 너도밤나무원시림과 고산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키타노마타에서 약4km떨어진 지점에 갓길이 무너져 차량통과는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