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메의 즐거움

산의 즐거움

고조메마을은 많은 산들에 둘러싸인 지역입니다. 각 산들은 자연조건과 볼거리가 다른 색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마을 중심부와 가까운 마에히라산에는 산책길과 둑이 있어 자연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는 신림자료관인 고조메성이 있어 역사나 임업변천 등도 배울 수 있습니다.
모리산에는 “희망의 종”이라 불리는 커다란 종이 있고, 누구라도 울릴 수 있으니 꼭 한번 체험해 보세요.

고조메 마을에는 바바메산에서 흐르는 “바바메강”이 있습니다.
강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낚시”입니다. 곤들매기나 산천어의 보고인 바바메강은 강의 상류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시 이용 시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며, 낚시 금지지역도 있으니 현재안내에 주의해 주세요.
그 외에도 조용한 자연속에서의 휴식도 매력 중의 하나입니다. 상류에 위치한 「센뉴바시공원」은 조용한 강소리를 들으며 캠프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환경과 문화의 마을

자연과 자연의 소중함을 문화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고대시대부터의 자연과 생활양식을 학습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영상이나 퀴즈를 통하여 “새”를 알 수 있는 “아이초산장”, 그리고 나무 열매, 풀, 꽃 등의 소재를 사용하며 무료 공작체험이 가능한 “자연 후레아이(체험)센터” 등 3개의 시설이 있습니다.
그 외, 산책코스나 들새들의 숲이 조성되어 있고, 동식물과 곤충 등 계절마다 다른 볼거리도 제공하며, 캠프가 가능한 광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네코바리 바위

기타노마타마을에서 약2km떨어진 바바메강 상류에는 네코바리바위가 있습니다. 억새풀지붕의 옛 민가 「산페이의 집」과 함께 『낚시광 산페이』의 촬영지였습니다. 지면위로 큰 바위의 위에 거목이 올라가 있고, 그 상태로 뿌리만 땅에 이어져 있는 불가사의한 형태로서 「根古波離(일본명칭 네코바리)바위」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흐르는 강 소리와 수목의 향기에 마음이 진정되며, 거목의 생명력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기타노마타마을에서 도보 30분거리로 트레킹이나 사이클링으로 자연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벤트

고조메마을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중 아침장으로는 봄의 산채축제나 이치가미(시장의 신)축제, 가을의 버섯축제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벤트에 의해 계절마다 다른 분위의 시장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5월에는 신메이샤카구라덴에서 반가쿠(番楽）경연회가 개최됩니다. 반가쿠는 “신에 제사를 지낼 때 연주하는 일본 고유의 무악”중 하나로 400년이상의 역사를 가지는 아키타현 민속예능이고 지역농민들의 뜨거운 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8월에는 갸돗코축제와 바바메강
8월에는 캬돗코축제나 바바메강 급류대회 등 여름의 이벤트도 있습니다.